다리 부종의 원인 — 한쪽만 붓는가, 양쪽 다 붓는가
다리가 붓는 원인은 심장·콩팥·간·정맥·림프·약물까지 매우 다양합니다. 이 넓은 감별을 진료실에서는 한 가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— "한쪽만 붓습니까, 양쪽 다 붓습니까?" 이 구분이 원인의 절반을 걸러냅니다.
한쪽 다리만 붓는다면
- 하지정맥류·만성 정맥부전 — 가장 흔한 원인군. 저녁에 심해지고 아침이면 줄어드는 리듬, 무거움·저림 동반이 특징입니다.
- 심부정맥혈전증(DVT) — 갑자기 생긴 한쪽 부종+통증+열감이면 응급 감별 대상입니다. 미루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.
- 림프부종 — 발등·발가락까지 붓고, 눌러도 자국이 잘 남지 않으며 아침에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습니다.
양쪽 다리가 함께 붓는다면
- 심부전·신장질환·간질환 등 전신 원인 — 호흡곤란, 소변 변화, 체중 증가 같은 동반 증상을 함께 봅니다.
- 약물 부종 — 혈압약(칼슘차단제), 소염진통제, 일부 당뇨약·호르몬제.
-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인한 기립성 부종 — 저녁에 심했다가 자고 나면 풀립니다.
- 양측성 정맥부전 — 정맥 원인도 양쪽에 올 수 있습니다.
진료 순서를 정하는 법
갑작스러운 한쪽 부종은 혈전 감별이 최우선입니다.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부종이라면 — 특히 저녁 악화 리듬과 무거움·경련이 동반된다면 — 정맥 초음파가 첫 검사로 적절합니다. 양쪽 부종에 전신 증상이 있다면 내과 평가가 우선입니다.
부종의 다른 신호들과 자가 확인 항목은 더행복한흉부외과의원 의학저널에서 이어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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